‘얼굴 천재’ 배구선수 임성진, FA도 ‘대박’…8억5000만원에 이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luqkpxzk 작성일25-05-03 11:20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배구선수 임성진이 신인 시절부터 몸담았던 한국전력 빅스톰을 떠나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은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몰이를 한 V리그 대표 스타다. 그는 2024-2025시즌에 한국전력 소속으로 리그 전체 득점 7위, 공격 종합 10위에 올랐다.
‘수원 왕자’로 불리며 사랑받은 임성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13만명에 달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임성진 영입 사실을 밝히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남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FA 최대어로 꼽혔던 임성진은 연봉 6억5000만원에 옵션 2억원으로 연간 최대 8억5000만원에 KB손해보험과 계약을 맺었다.
임성진은 지난 시즌 시작 전 옵션 없이 4억5000만원에 한국전력과 연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연봉만 보면 2억원, 총액은 4억원 상승한 셈이다.
임성진은 “KB가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임성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라는 꿈이 현실이 된 순간 그 시작은 한국전력이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저에게 값진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습니다”라며 한국전력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시즌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며, 더 큰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 믿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연간 6억원(연봉 5억원, 옵션 1억원)에 계약했다.
충격 ERA ‘20.25’ 한화 마무리 주현상, 결국 2군행…후임은 김서현
우승, MVP 이어…김연경, 은퇴 후 ‘축하받을 일’ 또 생겼다
크루아상에 버터 먹는데…“지중해식 식단보다 프랑스식이 더 장수”
“단어가 헛나와”…46세 장영란 ‘조기 치매’ 의심된 증상은
“당뇨병 전단계 극복” 3개월 만에 9㎏ 감량한 女…‘이것’ 끊었다
“모유수유 꼭 해야하나요?”…6개월 이상 먹은 아기, 자폐증 확률 27% 낮아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7일
‘통산 안타 0→타율·안타 1위’ 인생역전…두산에 단비 된 오명진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